KTH는 포털 ‘파란’의 사진 공유 서비스 푸딩(pudding.paran.com)을 통해 동영상 서비스 ‘푸딩TV’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푸딩TV’는 채널을 선택해 TV를 보는 것과 같이 엔터테인먼트, 생활 및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 채널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연속 재생으로 볼 수 있다. 동영상을 골라 플레이리스트에 담으면 자동으로 연속 재생돼 기존 동영상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도 새로운 서비스라고 KHT는 설명했다.
기존 댓글과는 차별화된 ‘장면토크’를 도입한 것도 특징인데 동영상이 재생 중이라도 ‘장면토크’를 통해 관련 장면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남길 수 있다.
심철민 파란 서비스 본부장은 “푸딩은 가장 대중적인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인 사진 서비스에서 출발해 동영상 기능도 추가됨으로써 보다 발전된 개인 멀티미디어 UCC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