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발코니 확장비용 대출해드립니다"
풍성주택은 판교신도시 아파트 1천40가구의 발코니 확장 비용도 대출해준다고 4일 밝혔다.
풍성주택의 발코니 확장 비용은 1천255만-1천635만원으로 계약시 계약금 10%,중도금 70%(분납), 입주시 잔금 20%를 내면 된다. 회사측은 이 가운데 중도금 70%를대출해줄 계획이다.
일반 1순위에서 2천7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33A평형의 경우 발코니 확장금액이 1천635만원으로 계약금 163만원을 내면 70%인 1천144만원은 융자를 해줘 입주때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발코니 확장은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당첨자 계약때 함께 계약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풍성신미주 당첨자는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별도 '출입증'을 챙겨야 한다.
풍성주택 관계자는 "당첨자가 1천명이 넘고, 비당첨자까지 모델하우스 관람을 원할 경우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당첨자에 한해 발급되는 출입증을 소지해야 빠르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입증은 풍성주택 홈페이지(www.shinmijupangyo.com)에 당첨자 조회를 거쳐 발부되며, 인쇄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