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충용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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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한 삼정데이타서비스(www.sds.co.kr, 대표 오충용)는 ISP사업 및 인터넷 콘텐츠, 호스팅 사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초의 상용 머드게임인 ‘쥬라기공원’을 선보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삼정데이타서비스는 CRM, SCM, CTI, 빌딩시스템 등 고객지향적인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 우위를 지켜가고 있다.
원격으로 고객의 서버 및 컴퓨터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사전 예방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 365일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삼정데이타서비스 관계자는 “국내사업부 호스팅사업의 경우 그룹웨어ㆍERPㆍMIS 패키지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접목을 통해 ASP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SIP 기반의 통합 메시징서비스 사업은 광대역화ㆍ융합화 돼가는 기술적 추세와 무선에 이동성을 추구하는 사용자의 욕구에 맞춰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ICT 시장을 대신할 수익기반 창출을 위해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 걸친 통신수요 장악을 목표로 현재 콩고민주공화국과 탄자니아에서 무선 ISP 사업을 수행 중이다. 주변 앙골라, 가봉,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브라자빌, 콩고, 베넹 등에도 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충용 대표는 “사회적 요구와 전망에 따라 정보기술의 가치를 활용한 재화와 용역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자 영속성을 가질 수 있는 전제조건” 이라며 “고객의 성공을 이끄는 기업, 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임직원의 역량을 배가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과 기존의 다양한 국내외 통신 기반시설과 시스템ㆍ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광대역화ㆍ융합화되어 가는 ICT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