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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사진 가운데) 대한탁구협회장(한진그룹 회장)은 24일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탁구선수단 환영회를 열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
탁구대표팀은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고 여자 단체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조 회장은 "다가올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대비해 신인선수 육성 등 세대교체를 통한 경기력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자대표팀의 강문수 총감독과 유남규 감독, 강의찬 여자대표팀 감독, 오상은ㆍ주세혁ㆍ김경아ㆍ박미영 등 12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