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휴대전화가 호주에 등장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1당 가격이 9호주달러(한화 7,200원)인 이 일회용 휴대전화는 모토롤라가 만들었는데, 휴대전화값만 9달러이고 통화카드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현재 포다폰 통화카드 30달러를 합쳐 39달러에 팔리고 있다.
이 휴대폰은 리튬 배터리와 에너지절약 청색 스크린의 기본적인 모양만 갖추고 있는데 한 번 충전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통화시간도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들어 더욱 고급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휴대폰들과는 달리 이 휴대폰은 가격이 무척 싸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언제든지 버려도 되기 때문에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