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내달 9일까지 월드컵 관련 용품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6일 홈플러스에서는 FIFA 공식 모자와 자블라니 축구공 매출이 각각 전주보다 57%, 48%씩 늘어나는 등 관련 제품 판매가 1주새 32%나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붉은악마 공식 응원 티셔츠를 기존보다 3,000원 저렴한 1만4,900원에 선보이고 FIFA 월드컵 의류와 캐릭터 인형 등을 최대 20% 싸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