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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소현이 지난 6일 열린 '토요타 클래식'에서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들려주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6일 LG아트센터에서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등을 초청해 제13회 토요타 클래식을 열었다.
6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와 일본 지휘자 조지 하토리, 클래식 기타리스트 소이치 무라지, '한국 뮤지컬계의 디바' 소프라노 김소현이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수익금은 한국토요타가 전국 각지의 병원을 찾아가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여는 미니 콘서트 재원으로 쓰인다. 올해는 12월 초부터 전국 16개 병원에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