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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의 이름이 큼직하게 새겨진 티셔츠가 화제다.
누가 봐도 ’손흥민‘ 셔츠임을 알 수 있는 이 옷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제로 최근 판매를 시작한 상품이다.
레버쿠젠은 검은색 바탕에 빨간 글씨로 그의 이름과 등번호 7을 새겨넣은 셔츠를 14.90유로 한화 약 2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00% 면 소재이며 사이즈도 S~XXL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하지만 한국 SNS 이용자들의 반응은 분분하다.
한편 레버쿠젠은 상품 설명에서 “언제 어디서나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손흥민’임을 표현하라”고 말했지만, 일부 SNS 이용자들은 기본 서체인 굴림체로 큼직하게 적어놓은 그의 이름이 전부인 디테일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