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닥지수가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22포인트 상승한 76.40포인트로 마감, 지난해 6월이후 처음으로 76포인트대를 회복했다.외국인들은 이날 현대중공업 1만주를 순매도해 매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은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서울씨스템, 풍연등 부도벤처기업들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고 스탠더드텔레콤, 텔슨전자등 개별벤처기업도 강세를 나타냈다. 하나로통신을 비롯한 일부 통신관련주가 약세를 하락했다. 엠케이전자는 2만8,500주의 자전거래속에 상승했다.
평화은행은 정부의 자금지원 소식으로 3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이정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