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6시부터 9시까지 차량도난 주의하세요.’
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5회계연도 10개 손해보험사의 도난보험금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시간대 차량도난이 가장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6~9시 도난에 따른 보험금 지급액은 74억5,000만원으로 전체의 42.1%에 달했으며 오전9~12시 21억원(14.4%), 오전3~6시 15억2,000만원(9.4%)의 순이었다. 기타 시간대가 47억9,000만원(34.1%)을 기록했다.
차량별로는 소형 화물트럭인 뉴포터의 도난건수가 169건으로 가장 많았고 뉴렉스턴 142건, 봉고프론티어 120건, 스타렉스 103건, 쏘렌토 97건의 순이었다.
도난발생건수 상위 10개 모델은 모두 소형 화물차 및 레저용차량(RV)이었고 보험금 기준으로도 RV가 51.6%를 차지했다.
도난방지장치를 기본적으로 장착한 쏘렌토의 경우 전년에 비해 도난건수와 도난보험금이 각각 24.8%, 41.3% 감소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