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하는 칠곡사랑상품권이 지난 12일 올해분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권은 현재도 하루 평균 2~3,000만원씩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에서도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경품 추첨행사를 개최해 300명당 1명씩 선정해 5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356개 지역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도 2,638개로 늘어나 날이 갈수록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