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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4곳

11월 5일 시상식

2014 한국건축문화 대상 준공 부문 수상작

서울 소격동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충북 괴산군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가 민간 부문 대상에 선정됐으며 서교동 '메세나폴리스'와 제주 서귀포시 '제주 스테이 비우다'가 각각 공동주거 부문, 일반주거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제주 스테이 비우다의 설계자와 메세나폴리스의 시공자에게는 각각 대통령표창이 주어집니다.

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본상에는 △국립세종도서관(사회공공 부문) △가회동 성당(민간 부문) △서울강남지구 A-3블록 공동주택(공동주거 부문) △혼신지 집(일반주거 부문) 등 4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 한국근대문학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G타워,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등 16개 작품이 우수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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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나만의 우리'를 주제로 한 계획건축물 부문에서는 '새로운 도시의 향수-아리랑 마을시장'을 출품한 공주대 건축학과 박정인씨가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합니다.

지난 1992년 제정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서울경제신문과 국토교통부·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대한주택보증·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등 5개 기관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11월7일까지 건설회관 2층 로비에 전시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시상식=11월5일(수) 오후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

◇전시회=11월5(수)~7일(금) 건설회관 2층 로비

◇문의=한국건축문화대상시행위원회 (02)3415-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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