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제회의‧행사 참가단 파견 사업 실시

여성가족부, 개인 및 동아리 대상 총 40여명 공모 선발 파견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제고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하여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회의 등에 파견하는 ‘청소년을 세계의 주역으로, 국제회의·행사 참가단’에 참여할 동아리를 4~18일까지 공모한다.

국제회의·행사 참가단 파견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선발하는데,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해외체험 프로그램 일환인 개인 분야와 시설이나 단체 등에 등록된 동아리 분야로 선발한다.


이번에는 시설ㆍ단체 등에 등록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도자 1명을 포함하여 동아리별로 5명 내외, 총 5개 동아리를 4월 중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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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선발 방식은 매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된 유엔 제3위원회 등 국제회의나 행사 일정이 확정된 이후 회의참가 요건을 고려하여 연중 수시로 청소년 15명 내외를 선발·파견하며 이미 지난 2월 유엔사회개발위원회에 청소년 1명을 파견했다.

참가 자격은 개인 및 동아리 모두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어야 하며 동아리의 경우 시설·단체에 등록된 동아리(지도자 1인 포함)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개별 회의나 행사에서 요구되는 별도의 연령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제회의 및 행사 참가자로 선발될 경우 개인 및 동아리 모두 1인당 왕복항공료의 70%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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