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15일(월)] 나인 박씨 음모로 독약 마셔

■대장금(MBC 오후9시55분)첫회. 1482년. 좌승지 이세좌와 군관 서천수가 폐비 윤씨의 생가로 가 어명대로 사약을 내린다. 천수는 벼랑으로 떨어진 자신을 구해준 도사에게 폐비로 인해 자신이 죽게 된다는 말을 듣는다. 1496년. 기미상궁의 직무실로 찾아온 나인 박씨(김혜선)는 나인 최씨(견미리)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하지만 되려 음모에 휘말려 독약을 마시게 된다. 무궁화박사 심경구 교수 ■TV 특강(SBS 오전11시35분) 무궁화박사 심경구 교수의 `나라꽃 무궁화`편. 무궁화 연구에 일생을 바친 무궁화 박사인 성균관대 조경학과 심경구 교수를 초대한다. 나라꽃은 국가와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지만 무궁화만큼 우리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꽃은 없을 것이다. 소홀히 취급해온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자 마련된 시간이다. 신영, 아버지 시신 확인 ■이브의 화원(SBS 오전8시30분) 첫회. 고깃배 선장인 신영의 아버지가 회사의 요구로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출항한다. 결국 배는 암초에 걸려 침몰하고 신영은 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한다. 신영과 신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사장인 백의원의 집으로 찾아가 출항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때마침 서울서 내려온 의원의 딸 지애와 마주친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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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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