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라기술대상」 신설/그룹내서 2개부문 시상

한나그룹(회장 정몽원)은 「한라기술대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기로 했다. 한라는 최근 그룹운영위에서 이 상을 제정키로 하고, 실시 첫해인 올해는 96·97년 상품화한 제품과 프로세스기술 등 2개부문에서 시상을 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그룹계열사 연구소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한라기술대상평가위원회(위원장 지경택고문)를 만들며, 대상 1팀은 3천만원, 우수상 3팀은 각 2천만원을 포상하기로 했다. 한라기술평가위원회는 소그룹별로 추천작을 오는 9월9일까지 접수받아 내년 1월중 발표및 시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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