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2억500만달러를 투입,브라질에 첫번째 자동차생산공장을 짓는다고 회사 관계자가 31일 밝혔다.
공장은 과이스(Goais)에 설립되며 6월부터 건설에 들어가 완공에 13개월에서 15개월정도 걸릴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이 공장에는 약 5천명이 고용될 전망이다.
이 공장에서는 처음에는 트럭을 생산하게 되며 이후에는 2가지 다른 모델의 차량을 생산한다. 현대차는 어떤 모델을 생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상파울루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