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銀 전무이사 윤남열씨

한철수 기업은행 전무이사가 30일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후임에 윤남열(사진) 이사가 신임 전무로 임명됐다.또 신임이사에는 김인환 동부지역본부장과 김영준 경인지역 본부장, 장진석 대구지역본부장과 홍계화 영업1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윤 신임 전무이사는 46년 전남 광양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8년 기업은행에 입행, 서부지역본부장과 신탁사업본부장 등 주요부서장을 거쳐 작년 9월 이사로 승진해 재직해왔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한 전무이사는 지난 64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38년 동안 재직해온 중소기업 금융의 산 증인. 특히 은행 안살림과 직원들의 인화단결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등 현재의 기업은행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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