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청, 2004 신기술ㆍ아이디어 투자마트 개최

중소기업청은 `신기술 아이디어 테크마트 2004` 투자설명회를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예비창업자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술거래소가 중기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정보통신, 전기전자, 화학생명, 기계소재 등 4개 기술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투자마트에서 설명될 아이디어는 `혈관신생억제작용을 지닌 의약품`을 보유한 (주)안지오랩의 아이디어 등 총 28개다. 주최측은 지난해 1475건의 신기술ㆍ아이디어를 신청받아 6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이들을 우수과제로 채택했다. 투자사로는 모아창투, 다산벤처, 이수창투, 한국창투, 동양창투, 호서벤처투자, 바이넥스트하이테크 등 12개 창업투자회사와 신한, 국민, 기업, 농협중앙회, 산업, 외환, 조흥, 하나, 한미은행 등 11개 은행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신기술 아이디어에 대한 창투사의 투자와 금융기관의 투ㆍ융자 및 기술신용보증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신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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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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