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명동·남대문시장도 관광특구 지정

이태원에 이어 서울 명동과 북창동 등 남대문 시장 일대가 곧 관광특구로 지정된다.문화관광부는 서울 명동과 북창동, 남대문 시장 등을 관광특구로 지정해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특구내 기업은 세제상 혜택을 비롯해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관광특구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활용해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문화부 관계자는 말했다. 이 일대는 의류상가와 액세서리 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문화부는 이 사실을 서울시에 통보하고 곧바로 관보에 게시함으로써 특구 지정절차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입력시간 2000/03/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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