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설 연휴(1월28∼30일) 귀성객 수송을 위해 임시 항공편 예약을 17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
특별임시편(편도 기준)은 대한항공의 경우 모두 85편에 1만8,040석, 아시아나항공은 67편에 1만1,900석이며 편성기간은 양 항공사 모두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이다.
운항노선은 대한항공은 김포와 부산 대구 광주 진주 포항 여수, 인천~제주, 부산~제주 등 8개,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와 제주 부산 광주 울산, 인천~부산, 인천~제주 등 6개다. 예약은 각 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대한항공:www.koreanair.co.krㆍ아시아나:www.flyasiana.com)와 예약센터(대한항공:1588-2001ㆍ아시아나:1588-8000) 등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