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소매 판매가 지난달 연율 기준으로 32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통산성이 27일 잠정 집계했다.통산성 관리는 그러나 윤년이었던 관계로 판매가 증가한 것이라면서 기대했던만큼 강한 회복세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도소매 판매를 합치면 42조6,600억엔으로 한해 전에 비해 0.5% 증가했다.
세분하면 도매의 경우 0.7% 증가한 32조5,600억엔이었으며 소매는 0.2% 증가한 10조1.000억엔이었다. 연율 기준으로 도매가 증가하기는 29개월만에 처음이며 소매는 35개월 사이 처음이다./도쿄=
입력시간 2000/03/28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