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스모그(대표 김상대)는 실내 운동을 하면서 게임이나 온라인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헬스기구 `모그 시리즈(MOG)`를 5일 선보였다.
모그 에어바이크ㆍ바이크ㆍ워커ㆍ트위스터 등 4종으로 이뤄진 모그 시리즈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실내 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운동과 게임을 접목,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시킨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휴머스모그가 개발한 `모그스테이션`을 이용하면 인터넷망을 통해 상대방과 함께 음성 채팅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온라인 체력관리 프로그램인 `헬스매니저`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헬스매니저는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토대로 적절한 운동 계획을 수립하고 체중이나 심박수를 측정, 사용자가 수시로 자신의 신체 상태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