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대우인터 김갑수이사 이라크서 일시철수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라크에서 활동해온 김갑수 바그다드지사장(이사)이 지 난 주말 요르단 암만으로 일시 철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김 지사장이 암만 지사장도 함께 맡아 요르단과 이라크를 오가며 활동해 왔으나, 최근 이라크 치안상황이 나빠진데다 추진해온 수출상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일시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이사가 정부의 이라크 입국금지 방침에 맞춰 바그다드 지사를 현지채용인에게 맡기고 철수했으며,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입국할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작년 12월 이라크 치안상황이 악화되자 김 이사에게 방탄조끼를 긴급 공수한 바 있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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