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단국대 죽전치대병원,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선정

단국대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병원장 김은석)이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2012년 경기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단국대 죽전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장비 및 시설비 13억원을 지원 받아 오는 2012년 하반기부터 경기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한 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국대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도내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사업, 장애인 진료 전문인력 및 보조인력 교육, 장애인 구강보건의료 및 치과응급의료체계의 중심 거점 치과병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단국대 죽전치대병원은 지난 2010년 12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소재 단국대 내에 개원했고, 보존과,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교정과, 소아치과 등 7개 임상과가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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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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