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대부부의 내수주들이 하락하고 있는데도 신세계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48분 현재 신세계[004170]는 전날보다 0.36%가 오른 27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농심[004370]은 2.61%, 태평양[002790]은 2.63%의 하락률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박진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태평양.농심 등 경기방어 내수주들은 시장평균 수익률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박스권 매매가 가능한 종목들"이라고소개했다.
그는 "예를 들어 신세계의 경우 기업가치 등을 감안하면 25만원선에서 매수하고28만∼29만원에서 매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