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육가공株 강세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縣)의 모든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전면 금지키로 결정하면서 수산물 대체 식품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육가공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6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4.88% 오른 4,405원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지바이오는 양돈농장을 운영하면서 양돈용 배합사료도 판매하고 있다.

닭고기를 생산ㆍ판매하는 하림도 수산물 수입 금지 반대 이익과 함께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5.02% 오른 4,2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닭고기 원료육 전문업체 동우(4.71%), 도계(닭고기 생산ㆍ유통) 및 사료(양돈ㆍ양계) 사업을 하고 있는 팜스토리(5.70%)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송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