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쓰비시 중공업,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진입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은 바이오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기 `CT-4560K`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일본 후생성 및 국립 공중위생원과 공동실험을 통해 살균력 및 2차 오염방지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일본 내 주요 대학병원, 식품회사, 수술실 등에서 임상실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CT-456DK는 30~40평형대 아파트나 주택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24시간 전원을 켜 놓아도 월 전기요금이 200원~300원에 불과해 경제적이다. 켄모쯔 미쓰비시중공업 냉열기재 사업본부장은 “CT-456DK는 이미 일본에서 그 성능을 이미 검증 받았기 때문에 한국의 공기청정기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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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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