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인 목련이 25일 대전 동구청 앞 화단에서 새하얀 꽃망울을 터뜨리자 여직원들이 나와 꽃을 감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는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의 개화시기가 꽃샘추위로 예년보다 4~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