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성과 따라 지원금 차등 지급

경기도는 도내 1,300개의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등급별로 지원금을 차등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도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작은도서관의 연간 대출권수, 이용자 수, 개관일, 개관시간, 문화프로그램 운영현황 등 기본적인 독서문화서비스 운영실적과 시설, 장서관리, 인력자원 및 홍보 등 7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운영 평가를 했다. 평가한 도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은 1,300곳이다.

도는 A등급 42개소, B등급 190개소, C등급 303개소와 지역 편차를 고려한 D등급 12개소 등 모두 547개 도서관을 우수 작은 도서관으로 선정하고, D등급 100만 원, C등급 150만 원, B등급 200만 원, A등급 250만 원을 도서관별로 차등지원하기로 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