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대교 기념관 방문객 100만명 눈앞


인천시 중구 운남동에 있는 인천대교 기념관이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인천대교는 지난해 3월5일 개관 후 현재까지 1일 평균 3,000명, 누계 97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 이달 안으로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념관에는 인천대교의 역사와 의의, 각 구간별 건설방식 등이 전문가와 일반인 눈높이에 맞게 설명돼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천대교의 모습이 영상과 모형으로 갖춰져 있다. 인천대교 기념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개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정기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공휴일은 개관하고 추석ㆍ설 당일만 휴관한다. 송도 진입 방문 차량은 인천대교 요금소를 지나 영종IC를 경유해 해안도로를 통해 기념관 주차장으로 오면 되며, 영종도에서 오는 차량도 영종IC를 경유해 해안도로로 나와 기념관 주차장으로 진입하면 된다. 개인이나 가족단위는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단체는 인터넷(www.incheonbridge.com)이나 전화(032-745-8123)로 예약 한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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