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이 지난 12월 30일 주식시장 폐장 이후 대규모 계약이 축소된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스테이션은 3일 올빼미공시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급락세를 보이며 오전 10시 25분 현재 1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아이스테이션은 지난 2008년 이스턴커뮤니케이션과 체결한 300억원 규모의 PMP공급계약을 지난달 30일 폐장 이후 50억원으로 정정공시했다.
이에 따라 아이스테이션은 공급계약금액 50% 이상 변경 등의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