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첫눈 오면 행운이 펑펑'

인터넷몰·주요백화점 세일·경품 이벤트 풍성

첫눈을 마케팅에 접목한 `첫눈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 CJ몰은 `첫눈 맞고 Bingo'이벤트를 열고 첫눈이 오는 날 하루 전까지 첫눈이 내리는 날을 맞추면 1만원짜리 할인 쿠폰을 준다. 또 첫눈 오는 날을 맞힌 고객 중 이달 1일부터 구매 내역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7명을 추첨해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를 준다. 11∼12월 중 첫 눈이 예상되는 날짜 7일을 골라 응모하면 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3개 점포에서 첫눈이 오면 아동복을 20%할인 판매한다. 티파니, 이솝, 피에르가르뎅, 레노마주니어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영업이 끝난 밤이나 영업 시작 전인 새벽에 눈이 오면 다음날 하루 동안 할인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18∼30일 수도권 7개 점포에서 첫눈이 내리는 날 프랑스산 햇와인 보졸레누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품을 한병 더 주는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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