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한류 전문매장 '위드드라마' 오픈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한류 전문 매장 ‘위드드라마(with DRAMA)’를 오픈 한다고 4일 밝혔다. ‘위드드라마’는 싸이와 슈퍼주니어, 카라, 빅뱅, 소녀시대, 장근석, 최지우 등 K-POP 스타 및 한류 스타들의 캐릭터 상품을 전문 판매하는 곳이다. 롯데피트인은 ‘위드드라마’를 활용, K-POP과 한류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오는 24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이색 마케팅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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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욱 롯데자산개발 영업전략팀장은 “오는 5개월 만에 매출의 30%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외국인 관광객에 새로운 쇼핑 명소로 부상 중”이라며 “한류 전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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