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들은 현대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통신료 할인은 물론 카드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KT는 현대카드와 제휴해 매월 9,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이 가능한 '쿡앤쇼-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를 발급받고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한 KT 고객은 통신요금을 포함해 전월 카드사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9,000원의 요금을 지속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발급 당월을 포함한 첫 2개월간은 전월 사용금액과 관계없이 할인 가능하다.
KT와 현대카드를 같이 이용하는 고객들은 KT 지정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구매시 최고 60만원까지 구매대금을 우선 지원받고, 향후 2년간 카드 사용 포인트로 나누어 상환하는 구매대금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전용과 비자카드가 포함된 국내외 겸용 카드의 연회비가 각각 1만5,000원과 2만원이며 카드 신청은 현대카드 콜센터(1577-6000), 또는 현대카드 인터넷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