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011780]가 저평가 의견에 힘입어 6일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23일 거래소시장에서 금호석유는 오후 2시18분 현재 전날보다 3.7% 오른 1만3천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금호석유는 지난 9월말 1만300원에서 지난 11일 1만5천500원까지 한달 반이 채안되는 기간에 50% 급등했다가 이후 주춤했으나 이날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굿모닝신한증권 백길완 애널리스트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금호석유의 내년 예상 주가수익률(PER)이 2.4배로 시장 전체는 물론 지주회사 평균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