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95%의 열효율을 실현해 기름보일러 대비 최대 60%까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과열센서를 부착해 이상 고열을 사전에 감지하며, 자동 급수 밸브를 사용해 적절한 물의 양을 유지함으로써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소형 모델인 벽결이형 5종(난방면적 56㎡~198㎡)은 기존 모델에 비해 제품 크기를 10% 이상 줄여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음식점, 상업용 원룸, 고시텔, 학원, 펜션 등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중ㆍ대형 모델인 스탠드형 9종(난방면적 247㎡~2,300㎡)은 시설하우스, 양어장, 병원, 호텔, 사우나, 공장 등에 알맞다. 자가 진단 시스템을 적용해 보일러 이상시 실내온도조절기에 ‘에러’가 표시되고, 상세 매뉴얼에 따라 고장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30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의 한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보일러는 적용범위가 다양해 각 사업장에 가장 적합한 용량의 보일러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 14종의 용량별 모델을 통해 사업장 운영비용을 절감시켜 다양한 분야 사업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