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이 5일 유가증권시장에 ‘동부마이티K100’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 이로써 동부증권은 국내 ETF시장에 15번째로 진출하는 운용사가 됐다.
이번에 상장되는 ‘동부마이티K100’은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이 큰 1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다. 편입종목은 삼성전자(편입비율 22.35%), 현대차(6.25%), 포스코(4.59%) , 기아차(3.39%) 등 실적이 좋고 손실위험이 적은 종목위주로 구성됐다.
동부자산운용 관계자는 “지수구성종목이 부도 등 손실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으로 구성돼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