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바른 어드레스가 정확~h 샷 지름길

올바른 어드레스가 정확~h 샷 지름길 완벽한 칩샷 요령 그린 주변 10야드 이내에서 칩 샷을 할때 뒤땅이나 토핑을 내면 클럽을 내팽개쳐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로 속이 상한다. 파온을 노리고 날린 샷이 그린을 벗어난 것도 모자라서 어프로치 샷마저 실수했다는 생각이 머리를 흔들면서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보기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때의 심정은 참담하기 이를데 없다. 그 충격적인 미스 샷의 원인은 거의 예외없이 어드레스때 생긴다. 클럽이 움직이기도 전에 이미 몸이 잘못돼 있어서 처음부터 볼을 정확하게 때려낼 가능성이 없었다는 얘기다. □완벽한 칩 샷 자세 만들기 칩 샷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먼저 어드레스때 양쪽 발뒤꿈치를 10~12㎝ 간격으로 벌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 상태에서 왼발을 목표선으로부터 10㎝ 가량 뒤쪽으로 빼준 다음 볼의 위치는 오른쪽 발의 엄지 정도에 맞춘다. 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을 적절하게 기울여주는데 있다. 왼손을 클럽에서 떼어 왼쪽 무릎의 바깥쪽에 대보면 제대로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몸과 머리가 약간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체중이 대부분 왼발로 옮겨지고, 오른손은 표적을 향해 이동하기 때문에 그립한 양손은 볼보다 약간 앞쪽에 놓이게 된다. 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왼손을 다시 클럽에 갖다 댄다. 이같은 상태로 셋업을 마치면 체중은 앞쪽에 실리게 되고 그립한 양손은 왼쪽다리 허벅지 부위에 치우쳐 볼보다 약간 앞쪽에 놓인 상태가 된다. 이것이 바로 다운블로로 정확하게 볼을 맞출 수 있는 완벽한 자세다. 이와함께 칩 샷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스윙하는 동안 절대로 무릎의 높이가 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최창호기자 입력시간 2000/10/10 18: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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