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엑스코, 9·10월 매주 토 브런치 콘서트 마련


대구 엑스코가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신관 상설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달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시작되는 연주회는 1만5,000원으로 간단한 식사와 함께 클래식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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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브런치 콘서트에는 Flute & Guitar DUO(김병현·하지현)의 공연이 열렸고, 앞으로 오페라 등 클래식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남성성악 4인조 MUARTET(뫄르텟), 성기문·이검의 재즈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재미있고 쉬운 해설과 친숙한 멜로디를 통해 어려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과 맛있는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콘서트는 전시컨벤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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