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한정화 청장이 5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21차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촉진’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및 경쟁력 강화, 창업벤처 활성화, 소상공인 안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로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촉진 △창업인프라 조성 및 실패기업 재도전 지원 △벤처·창업자금 선순환 촉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공공·민간판로 확충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유입 촉진 등을 강조했다.
또 멕시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와 양자 회담을 열어 중소기업 정책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