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골프팁] 정확한 셋업과 퍼팅
이번 주말은 폭설 때문에 필드에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럴 때는 실내에서 이미지 샷을 한다거나 퍼팅 연습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스윙감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겨우내 클럽을 묶여놓아 녹슨 퍼팅감각을 되찾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셋업부터 다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사진>즉 스탠스 정렬선과 머리의 위치, 양팔을 늘어뜨린 정도를 어느 수준에서 결정할 것인지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일관된 스탠스는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그러나 볼에 너무 가까이 다가서게 되면 테이크 백때 퍼터 헤드가 목표선 바깥으로 빠지기 쉽고 반대로 너무 멀리 떨어져 서에 되면 클럽이 안쪽으로 끌어당겨져 빗맞게 된다.
최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