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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송대웅 기자 sdw@sed.co.kr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 14명이 한국에서 새 생명을 얻는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오는 8월까지 중국 옌지와 선양 등에 사는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 14명을 국내로 초청, 무료로 수술을 해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옌지시에 사는 심장병 어린이 8명과 선양시에 사는 6명이 25일과 8월3일 각각 입국해 정밀검사를 거쳐 30일부터 매일 한명씩 수술을 받는다.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은 지난 99년부터 국립의료원과 구세군ㆍ한국도로공사가 함께 벌이고 있는 ‘해외심장병 어린이 초청 수술사업’의 일환으로 1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입력시간 : 2007/07/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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