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산은경제硏, 올 국내성장률 4.7%로 상향

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8%에서 4.7%로 상향 조정했다. 산은 경제연구소는 8일 ▦민간소득의 완만한 개선에 따른 소비회복 ▦세계 경제회복에 따른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 ▦공기업 투자에 힘입은 건설투자 증가 ▦세계 교역량 확대에 따른 무역수지 흑자 기조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실질소득의 더딘 회복에도 주식 등 자산효과로 민간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를 3.1%에서 3.8%로 올렸다.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치도 종전 7.6%에서 11.1%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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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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