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장동건 에센스'가 아이오페 매출 효자네

출시 3주만에 고객 160%↑


'장동건 에센스'로 화제가 된 아이오페 맨‘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이 지난 1일 출시 이후 브랜드 전체의 매출 성장률을 끌어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26일 아이오페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24일까지 아이오페 맨 제품을 구매한 남성고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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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기간 아이오페 맨의 매출 신장률 또한 210%를 기록해, 출시 3주간 높은 판매량을 달성한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의 견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품은 바이오 리독스(Bio-redoxTM) 성분이 91.7% 함유돼 있어 단기간에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거친 남자 피부를 투명하고 활력 넘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킨과 애프터쉐이브 기능이 함께 들어있어 하나의 제품만 사용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송진아 팀장은 “자신의 외모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본적인 스킨, 로션뿐 만이 아닌 에센스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남성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는 출시 3주만에 자사의 다른 에센스의 1년 판매량을 앞지르는 등 새로운 기능의 에센스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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