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5일 올해 4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금액(36조5,000억원 보다) 18% 증가한 규모다. 올해 투자금액인 43조1,000억원을 분야별로 보면 시설투자 29조9,000억원, 연구개발 12조1,000억원 등이다. 아울러 삼성은 올해 채용규모도 2,500명으로 확정했다. 이 같은 투자와 채용 규모는 사상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