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1일 지난해 금감위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굿모닝증권과 SK증권이 올 1.4분기까지 경영개선계획을 대부분 이행했다고 밝혔다.굿모닝증권은 유상증자, 후순위차입 및 보유주식처분, 해외현지법인 감자 등의 계획을 모두 이행했으나 990억원규모의 본사사옥 매각은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았으며 현재 싱가포르 투자청과 매각조건을 협상중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또 SK증권도 유상증자, 역외펀드청산 등의 계획을 이행했으며 사원주택 매각만 일부분 미이행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