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금강오길비 삼성동에 새둥지

종합광고대행사 금강오길비 그룹이 새 사무실에 둥지를 틀었다.

금강오길비그룹은 5일 지난 15년간 머물었던 잠원동 사옥에서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JS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이전을 계기로 금강오길비그룹은 조직을 일부 개편했다. 광고와 PR, 디지털 온라인, 헬스케어 마케팅 등의 기존 업무군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그룹인 WPP 산하의 BTL(Below the Line)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지오메트리 글로벌 조직을 추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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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정은 광고홍보 관련 360도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 아래 추진됐다.

금강오길비그룹은 JS타워의 11, 12, 14, 15층 등 총 4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한편, 금강오길비그룹은 지난 2006년 구 오길비앤매더 코리아와 구 금강기획이 합쳐진 회사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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