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항제철소 ‘해피하우스’입주식 가져

포항제철소는 9일 포항 호미곶면 강사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인 ‘해피하우스’ 입주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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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하우스는 포항제철소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 한국철강협회, 포스에코하우징이 주관하는 지역사회에 상생협력 모델로 소외계층에게 스틸하우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준공한 해피하우스는 올해 포항제철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사랑성금 중 4,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독거노인인 김모씨(65)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이번에 준공한 해피하우스는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이 시공과 건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짓기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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