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케이앤컴퍼니, 新사업 매출 본격화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변신한 케이앤컴퍼니가 태양광관련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케이앤컴퍼니는 10일 LS산전으로부터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으며, 11월 중순에 착공하여 연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계약은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에 의한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으로 LS산전으로부터 모듈을 제외한 장비 일체의 시스템공급과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고, 수주금액은 17억 3,250만원으로 전년 매출 대비 약 25%에 해당한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2년여에 걸쳐 진행되었던 태양광 관련 新사업들이 금월부터 한꺼번에 봇물처럼 가시화될 예정이며, 특히 태양전지 제조장비 등의 新사업분야에서는 이른 시일 내에 시장에서 케이앤컴퍼니를 태양광기술 중심회사로 인정해 줄 수 있는 매출과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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