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첫 해외건설 마이스터고 내년 개교

해외건설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 기숙사 조감도 /사진제공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분야 국내 최초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의 기숙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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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교하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는 청년층의 해외건설 현장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와 해외플랜트공정운용과, 해외건설전기통신과, 해외시설물건설과 4개 과로 구성되며 총 14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착공되는 기숙사는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질 계획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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